B컷: 진짜 일 이야기 B컷 by 배민

Culture

[배민 팀 스토리] 문을 두드리는 사람 “신규 입점 영업 담당자”

2026.04.02

배달의민족 직영영업팀 신규 입점 직무 인터뷰

“문을 여는 게 어색했던 신입이, 지금은 제일 먼저 들어가요.”

영업 경험이 없어도, 관련 전공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배달의민족 직영영업팀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최해리님과, 여러 플랫폼을 거쳐 이 팀을 선택한 조성남님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임플로이어_260320_직영영업팀_064
Q1. 영업 경험 하나 없이 첫 회사로 여기를 선택했어요. 어떻게 적응했나요?

해리님: 처음엔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자체가 낯설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초반에는 계약 생각을 아예 버리고, 최대한 많이 돌면서 사람 만나는 것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에 집중했어요. 지금은 “안녕하세요, 사장님~” 하고 들어가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입사 후 3일은 이론 교육, 이후 5일은 선배와 현장 동행, 그다음엔 실전이에요. 특히 그룹장님과 함께하는 동행에서 가장 많이 배웠어요. 제가 직접 스케줄을 짜고 영업해보면서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가 확 체감됐거든요.

임플로이어_260320_직영영업팀_030
Q2. 일반적인 영업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성남님: 콜 영업, 화상 영업, B2B 영업 등 다양한 영업을 경험해봤는데요. 다른 영업과 가장 큰 차이는 전략적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SaaS 영업은 개인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한계가 있는 반면, 입점 영업은 관계 지향적인 접근으로 메이저 상권의 한 업체를 입점시키면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확장되는 기회가 생겨요. 여기에 더해, 계약한 담당자가 사후 관리까지 직접 맡기 때문에 영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커리어 스킬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필요한 사람만 찾아오는 구조가 아니라, 내가 직접 판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요. 여러 플랫폼을 거쳐봤는데, 이만큼 현장에서 내 방식대로 해볼 수 있는 곳이 없었어요.

임플로이어_260320_직영영업팀_010
Q3. 미입점 가게는 어떻게 발굴하시나요?

해리님: 기본적으로는 타깃 유형별 리스트를 바탕으로 컨택하는데요. 신규 창업 가게의 입점 성사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서, ‘식품안전나라’라는 사이트에서 최근 영업신고를 마친 가게를 직접 검색하고, 미입점 업체를 확인해 컨택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타겟을 발굴했어요. 

성남님: 저는 네이버 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요. 담당 상권을 지도로 훑으면서 배민에 없는 가게를 빠르게 추려낼 수 있거든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배민에 없는 가게를 타겟으로 잡는 편이에요. 메이저 상권에서 한 업체를 입점 시키면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경우도 많아서, 처음 타겟을 어디에 잡느냐가 꽤 중요해요.

임플로이어_260320_직영영업팀_086
Q4. 첫 미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해리님: 업종마다 여유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연락이 잘 되는 시간대에 유선으로 먼저 컨택한 후 당일 미팅을 잡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유선 20건 컨택 → 대면 미팅 5건 → 최소 1건 계약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어요.

성남님: 법인 영업과 달리, 입점 영업은 서비스 제안보다 편안한 라포 형성이 핵심이에요. 격식 없이 서서 가볍게 나누는 스몰토크가 첫 만남을 계약으로 이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B2C 영업에서는 정성적인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대부분의 첫 접촉은 대면으로 찾아가려고 해요. 소상공인 특성상 사전 미팅을 잡기보다는 매장 운영 흐름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유선 컨택은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미입점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개인적으로는 수수료 같은 수치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이 신뢰를 쌓는 데 효과적이었어요.

임플로이어_260320_직영영업팀_049_(1)
Q5.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해요?

해리님: 컨택의 절반 이상이 강한 거절이에요.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요. 근데 그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하루가 무너져요. “뭐래~” 하고 넘기고 바로 다음 가게에 컨택하는 것, 그게 진짜 실력이에요. 밝은 에너지와 흔들리지 않는 멘탈.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성남님: 상대방의 필요를 먼저 읽는 것이요. 정해진 스크립트보다, 이 사장님이 지금 뭘 불편해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게 훨씬 중요해요. 그게 맞아떨어지는 순간, 대화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첫 문을 여는 용기, 그다음은 팀이 함께합니다

오늘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솔직히 한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나였으면 첫날은 쉽지 않았겠다.’

첫 회사로 이 팀을 선택한 해리님은 계약 생각을 버리고 일단 돌아다녔다고 했어요. 여러 플랫폼을 거쳐온 성남님은 지금도 현장에서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고요. 두 분 다 가볍게 얘기해주셨지만, 지금 이 자리까지 꽤 많은 문을 두드렸을 거예요.

이 팀이 특별한 건, 그 문을 두드리는 방식을 혼자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함께 뛰는 동료가 있고, 옆에서 챙겨주는 리더가 있고, 하는 만큼 정직하게 돌아오는 구조가 있어요.

경력도, 전공도, 완벽한 준비도 필요 없어요.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이미 이 팀이 찾는 사람입니다. 첫 문을 배달의민족에서 열어보면 어떨까요?

나만 보기 아깝다면?

박상록님 사진

박상록 인재영입팀
사람 찾는 것을 넘어 이야기를 발굴합니다.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